바쁘다고 말하는게 바보같을 정도로 바쁘다.

여러가지로 일정이 하드한데, 몸과 정신이 못 따라가서 즐거우면서도 괴롭다. (한계를 느끼고 운동 시작했다.) 일주일 후에 SK 플래닛의 사내 컨퍼런스 강연도 본의 아니게 잡혔는데, 옆에서 발표하시는 분이 티켓몬스터 이사님이라 살짝 부담스럽기도.

같은 시간 대에 내 발표를 듣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할 수 밖에.

솔직히 내가 게임(그리고 사업)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나 싶을 때가 있다. biz dev는 잘난 사람 천지고, BM은 숫자에 익숙한 사람들이 앞서고, 개발은 프로그래머 또는 공대 출신들이 더 잘할 수 밖에 없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관점, 시각, 실행하고 깨져보고 다시 실행할 수 있는 의지가 중요하다. 

 

지금의 프로필

비교적 간만에 외부 강연 나가게 되어서 프로필을 정리해보았다.

  • 와일드카드컨설팅 대표 김윤상 : 게임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에 특화
  • (현) 나우콤 사업 고문, 코드브러시 사업 개발 이사
  • 블리스소프트 등 다수 게임 스타트업의 사업 자문
  • 모바일/소셜 게임 분야에서 한국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미트업 입안, 주최
  • 엠드림, 엠게임, 위메이드, 골프존에서 게임 런칭, 게임 기획 실무자 및 PD 로 근무.

 

내일은 상반기에 한 일들을 정리해볼 생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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