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컨설팅은 12월 부로 회사 이름에서 [컨설팅]을 떼고, 와일드카드 주식회사가 되었습니다. 사업 영역을 자문, 조사로 국한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게 부담스럽기도 했었고,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좀 더 명확하게 지속 가능한 회사를 지향한다는 뜻도 담았습니다.

와일드카드는 아래와 같은 일을 합니다.
1. 와일드카드는 모바일/차세대 게임에 특화된 민간 국제 게임쇼를 만들려고 합니다. 현재 저희가 운영하는 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미트업 행사들은 파일럿 프로젝트인 셈입니다.

2. 와일드카드는 게임 개발사, 스타트업의 공동 사업 개발 및 업무 제휴 네트워크 [와일드카드 얼라이언스]를 운영합니다. 그 과정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생존을 지원하게 되며, 외부의 여러 플랫폼 업체와 적극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만들려고 합니다. 크레이지피쉬의 허진호 대표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이 옵저버로, 그리고 조언자로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3. 와일드카드는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실행합니다.
현재 저희는 AD Fresca, 블리스소프트, 로드컴플릿, 블루클라우드, 코드브러시 게임즈, 사가모어 스튜디오, 그 외 아직 공개하기 어려운 몇 곳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 외 어니언스튜디오 등 비법인 개발팀 몇 곳과도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우콤 사업 고문을 겸임하고 있으며, 와이디온라인과는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또 그 외의 국내외 중견, 대형 업체와의 장기적인 협력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을 하며, 또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와일드카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일드카드 대표 김윤상 드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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